북한이 오늘(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에는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은 발사 후 분리되어 700㎞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 없이 명중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MARV 형상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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