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가 원자외선(Far) UVC 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1천680원(29.95%) 오른 7천290원에 거래되고 이습니다.
알에프세미는 이날 천장 부착형 222nm(
나노미터) 원자외선 램프에 대해 KC 전파인증 및 광생물학 안정성, 오존 방출량 시험을 완료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KC 전파인증 획득 및 검증시험으로 인체에 무해함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222nm 원자외선(Far) UVC 조명 양산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군산시 보건소 내 선별 진료소와 예방접종실에 설치를 마친 바 있습니다.
이제 해외 판매를 위해 UL 인증 및 CE 인증을 진행 중이며 미국 내 판매 업체인 제너스바이오(Ghenus Bio) 社를 통해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
레이시아, 스페인, 칠레 등에 관련 샘플을 보내며 해외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에프세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인 델타와 오미크론도 사멸이 가능한 제품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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