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영향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괌·사이판 노선을 축소 운영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이달 29일이었던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일자를 3월 27일로 연기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주 4회 운항 예정이었던 인천~괌 노선을 2회로 감편했고, 티웨이항공은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이달 28일까지 중단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