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도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가 도민들의 교통복지 확대 차원에서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정책을 이달부터 시행합니다.

카드 소유자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기능인 이동거리 만큼 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수도권 전철 및 타 시도 버스와 충남 버스 간 사후 환급 방식으로 환승도 가능합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발급 가능하며 신한카드와 우리카드, 하나카드 3곳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으로 수도권 전철 및 타 시도 버스와의 환승이 가능해졌다"며 대중교통의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