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중남미 지역 선사로부터 2천4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80척, 122억 달러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목표 수주액 91억 달러를 34% 초과 달성한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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