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마블) 미니' 다운로드 수가 50만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은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의 거래를 지원하는 기존의 MTS와 달리 간소화하고 필수 컨텐츠만을 탑재해 쉽고 빠르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11월 진행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이벤트'에 2주간 7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최근 다운로드수가 50만 회를 돌파한 것입니다.

소액투자가 가능한 소수점 매매뿐만 아니라 실시간 사고 팔 수 있는 '온주매매'가 가능한 MTS로, 소수점매매를 모아 '1주 완성'을 한 뒤에는 거래 매체를 바꾸지 않고도'온주전환'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한편, KB증권은 해외주식소수점매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소수점 매매 랜덤박스'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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