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콕스, 112억 규모 지분 매각 소식에 강세

메디콕스가 핀테크 기업 커넥(KANAK)에 112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메디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14.63%) 오른 1천1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메디콕스는 전날 2대주주 메콕스바이오메드가 보유 중이던 지분 5.99%(559만5천938주) 전량이 경영권을 포함해 약 112억 원 규모로 커넥에 매각된다는 내용의 ‘주식 및 경영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커넥은 내년 2월 10일부로 메디콕스 경영권을 비롯해 지분 5.99%를 보유한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한편, 메디콕스는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9곳의 특수제작요건을 요하는 부문의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