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일까지(매주 금·토·일요일), 다양한 한류 굿즈 아이템·기업상품 판매
코레일유통이 2022년 2월 2일까지(매주 금·토·일요일) 서울역 맞이방 K-컬쳐 스테이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역 K-컬쳐 스테이션 플리마켓 전경.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코레일유통이 2022년 2월 2일까지(매주 금·토·일요일) 서울역 맞이방 K-컬쳐 스테이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서울역 K-컬쳐 스테이션은 포토존과 퍼포먼스존, 플리마켓존 등 3개의 공간으로 꾸며져 2022년 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됩니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존은 기업이나 개인 셀러가 만든 K-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 상품은 한류 아이돌 가수 에이티즈(ATEEZ), SF9 등의 앨범과 굿즈 상품·미니 달력 등 독특한 디자인의 캐릭터 상품과 2021 iF디자인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조셉엔스테이시의 가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품구매 후 결제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나마네카드 외에 일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한류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역사 내 상업시설을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역내 K-컬쳐 스테이션에서는 매주 토요일 힙합, 비보잉 등의 스트릿 댄스 배틀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등이 펼쳐져 철도 이용고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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