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뉴햄프셔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약 4일 이내에 최종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대답했습니다.
현직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종료됩니다.
현재 외신에 언급되는 차기 의장 후보는 파월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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