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올해 대기업들의 투자가 8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대기업들의 올해 3분기 누적 투자금액은 124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8조4천억 원 증가한 액수입니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가 작년 대비 투자액이 12조 원 이상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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