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지역 대학생 영상 제작 역량 향상·지역 기업 이미지, 구직활동 긍정적 인식 제고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어제(13일) 제2회 '2021 광고영상 아카데미&아레나'를 열었다. (사진=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태희, 이하 대전인자위)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어제(13일) 제2회 ‘2021 광고영상 아카데미&아레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고에 관심 많은 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대전상의 회원사 광고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대전인자위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8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KT&G상상유니브 대전아틀리에에서 진행된 최종 결선에서는 ㈜참조은SF를 탐방한 노보드팀이 대상인 대전상의 회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기술㈜은 강기미팀, ㈜와이앤비푸드농업회사는 목폴라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대전인자위 정태희 공동위원장은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는 대세청년단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보다 쉽게 지역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다재다능한 청년들이 이들 기업을 잘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구직활동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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