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사람이 5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쉬었음' 인구 240만4천명 가운데 '원하는 일거리가 없어서' 일을 쉰 사람은 48만8천명(20.3%)으로 집계됐습니다.
'쉬었음 인구'는 현재 일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일할 의사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 준비나 가사·육아 등을 하지 않고 그냥 쉰 사람을 의미합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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