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헬스케어파크, 대중적 재즈 음악 선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내일(1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헬스케어파크(스타벅스 세종충남대병원점 앞 공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찰리와 함께하는 힐링 재즈 여행'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이하 세종충남대병원)은 내일(1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헬스케어파크(스타벅스 세종충남대병원점 앞 공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찰리와 함께하는 힐링 재즈 여행’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과 병원 의료진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대중적인 재즈 음악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친근함과 편안함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공연팀인 ‘찰리 재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베이스를 갖고 유럽과 미국에서 재즈를 전공한 황찰리 감독이 이끄는 전문 재즈 연주단으로 재즈드럼, 베이스, 재즈피아노, 색소폰, 보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Stand by me(Ben E. King), Someday my Prince will come(백설공주 OST), 사랑이 지나가면(이문세), 단발머리(조용필), 제주도의 푸른밤(최서원), L-O-V-E(Nat King Cole) 등 10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나용길 원장은 “친숙하고 편안한 재즈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의료진들에게 잠시나마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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