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폐 '다온' 내일부터 1만원 추가 환급…외식업체 살리기 이벤트

안산화폐 '다온' 외식업체 살리기 이벤트 포스터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을 활용해 외식업체 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매출 회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안산 지역화폐 '다온'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내일부터 가능합니다.


안산시 관내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다온'으로 2만 원 이상 총 4회 결제할 경우 다음 달 선착순으로 1만원이 환급됩니다.

다만 같은 업소는 1일 1회로 참여가 제한되며, 총 예산 4460만 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됩니다.

안산화폐 다온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구입과 충전이 가능하며, 지류식 다온은 안산시 관내 32개 농협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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