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세안자연휴양림 야외광장에서 한식진흥원·주택관리공단과 협업, '한식과 아세안 음식을 더하다' 행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식진흥원·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야외광장에서 '한식과 아세안 음식을 더하다'를 지난 6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이하 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야외광장에서 ‘한식과 아세안 음식을 더하다’를 지난 6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기관 협업으로 모집한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 이해·한국 정착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권역 4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 목공예 등 만들기 체험 ▲(한식진흥원) 다식 등 한국 전통 과자 체험, (주택관리공단) 아세안 등 다문화 음식 체험 ▲아세안 전통양식 건축물과 숲을 탐방하는 ‘아세안 10개국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영록 소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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