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인천=매일경제TV] 취·창업과 기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인천 유관기관들이 한 공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의 연계 추진을 통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남동구로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한 (특)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이순득)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가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 지식산업센터에는 여성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경협 인천지회와 여성창업의 지원군 인천센터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여성기업 경영활동 지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 ▲마케팅·기술·경영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여성 취·창업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 취·창업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센터는 확장 이전을 통해 코워킹스페이스를 포함한 19개소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장·스마트회의실·포토스튜디오·휴게실 등을 갖추게 됐습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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