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이사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BIS 이사직 임기는 3년으로, 이 총재는 2019년 1월부터 다음 달까지로 예정된 기존 임기를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새 임기를 시작합니다.
다만 이 총재가 내년 3월 말 한은 총재 임기를 마치면 BIS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되며, 이사회는 새 이사를 선출하게 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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