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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올리브영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공신력 있는 지표인 '올리브영 어워즈'를 지난 2019년부터 컨벤션화 한 행사입니다.

지난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옴니채널 축제로 진행한데 이어, 올해 매장 밖을 나와 대규모 페스티벌의 형태로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올리브영 어뮤즈먼트 파크'입니다.

약 1천500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포토존,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 놀이공원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28개 부문, 135개의 어워즈 수상 상품뿐만 아니라 헬스앤뷰티 큐레이션을 선보입니다.

△보태니컬 가든(스킨케어) △미러 월드(메이크업) △버블 랜드(퍼스널케어) △액티비티 파크(헬스케어)를 콘셉트로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이끈 주요 카테고리와 70여 개의 주요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관람 시간은 3일간 △오전(9시~12시 30분) △오후(13시~16시 30분) △야간(17시~20시 30분) 총 9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한 해의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총망라하고, 고객과 협력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업계 대표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라며 "상품 큐레이션부터 체험 콘텐츠까지 올리브영만의 경쟁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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