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오는 11일 '통(通)차이나데이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 세미나는 '공동부유 시대 중국 투자기회와 중국 시장'이라는 주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새로운 질서 속 중국, 생생 중국 소비통(通)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행사 전날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사전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 상품을 증정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현지 자산운용사인 보세라, 중국 현지 대표기업인 텐센트의 담당자들과 KB자산운용 상해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매니저들이 발표 및 대담을 가질 방침입니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에쿼티실 실장은 "최근 중국증시가 반독점 이슈, 헝다 사태, 전력난 등 중국발 대형 악재로 불안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여타국가들 대비 최고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의 코로나 극복 사례와 향후 산업육성 정책 등을 보면 증시가 조정 받고 있는 지금이 좋은 투자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상해 현지법인과 자체 리서치를 기반으로 2조228억 원 규모의 중국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