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후원, '예기술술' 공모지원작품 영상제작


평화통일 노래하는 북한출신 '백두한라예술단'
[수원=매일경제TV]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공연으로 제작된 북한예술단 공연을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화통일을 노래하는 북한출신 예술단원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단장 김영옥)'이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예기술술' 공모지원 작품에 선정돼 공연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지난달 19일~20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촬영된 이번 공연에서는 여성중창 '아름다운나라', 독창 '그리운 금강산', '섬마을선생님', 2중창 '홍도야 울리마라' 등의 공연을 녹화했습니다.


북한예술단원들은 10년 이상 북한에서 예술활동에 종사했던 단원들로 그동안 각종 TV출연과 미국, 동남아, 중동 등 해외 등지에서 1,000회 공연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공연영상은 백두한라예술단 홈페이지(www.pyart.org)와 유튜브 채다인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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