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림경영지도원 69명·일반직 19명 선발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늘(3일) '2021년 산림경영지도원·산림조합중앙회 일반직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늘(3일) ‘2021년 산림경영지도원·산림조합중앙회 일반직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채용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 5.9:1, 일반직 10.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산림경영지도원 69명, 일반직 19명이 선발됐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경영지도원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 기술 지도·보급을 위해 전국 산림조합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일반직은 중앙회 소속으로 산림토목·임업일반·상호금융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합격자 조회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 내 ‘인재채용’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창호 회장은 “산림조합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사회·경제·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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