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가격 최고치 기록에 희토류 관련주 유니온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1천350원(19.31%) 오른 8천3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희토류 화합물인 '프라세오디뮴(Pr)-네오디뮴(Nd) 산화물' 가격 기준 톤당 73만5천 위안(약 1억3천40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2011년이후 1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최근 중국 정부는 희토류 생산 기업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대한 장악력 강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한편, 유니온은 모터용 자석 등을 생산하는 페라이트 사업을 운영중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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