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천2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지시각 1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8.49% 급등하며 1,208.5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5일 천 달러를 돌파한 지 1주일 만에 다시 20%가량 상승한 것입니다.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3천351억 달러, 우리 돈으로 394조6천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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