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바이오 기업 ㈜큐브바이오가 러시아와 주변국에 암진단제품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큐브바이오는 어제(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러시아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사와 1차 수출대금(천5백만 달러)의 50%인 7백50만 달러를 선지급 받고, 영국 투자사로부터 1,300만 달러를 유치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러시아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 예브게니 아르타모노프 이사회 의장과 큐브바이오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차 수주대금의 50%인 약 90억 원을 받고, 8백억 규모의 2차 발주 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앞으로 5년 동안 3조6천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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