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최우수 등급' 선정


[공주=매일경제TV] 공주대학교가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42억 8천 3백만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공주대는 중장기발전계획과 국립대학육성사업 간 정합성을 높였고 충청권 대학-교육청-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성과가 체계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로 '네트워크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자원을 개방하는 '지역사회 기여'와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고등교육 기회 보장', 대학 특성과 여건에 따른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 구축' 부문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지훈 기획처장은 "2020년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결과는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의 공적책무성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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