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학생 전입지원금·출산장려금 확대 등 지역정착 환경 조성

공주 청년센터 조감도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매일경제TV] 공주시가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 중 입니다.

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기존 연 20만원에서, 매월 7만원씩 연 84만원을 최대 4년까지 지원하도록 확대했습니다.

또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출산장려금도 지난달부터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천만원 지급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이라며 청년주도의 지역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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