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_해미IC 구간 방음벽 벽화 시안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매일경제TV]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해미IC 구간 방음벽에 서산시 대표 관광지가 벽화로 새겨집니다.

해당 구간의 방음벽에는 해미국제성지와 해미읍성, 갈월암이 그려져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벽화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제안과 지원을 토대로 서산시와 협업해 다음달 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통해 고속도로의 삭막함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며 주요 관광지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는 내년에 서산IC와 해미IC 나들목에 시 상징 조형물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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