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18일 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바뀐 3세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에어팟과 새로운 애플뮤직 구독 서비스 '보이스' 요금제를 발표했습니다.
새 에어팟은 일단 외관에서 이어폰 아래로 길게 늘어진 막대가 짧아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해졌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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