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회식에 참석한 김명수 과학부시장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28명이 출전해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전시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24개를 수상했습니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오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내년 경상남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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