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매일경제TV] 서산시가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을 마치고 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섭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은 신규농가의 경우 12시간, 기존농가의 경우 4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합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현황 공유와 농산물 안전성 등 로컬푸드 이해에 관한 기본교육과 관내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7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수료식을 성료했고, 교육 이수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준공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경유 공공기관 등에 식재료를 우선 공급하고,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출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관련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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