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티컴퍼니,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

스포츠 과학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에스에스티컴퍼니(대표이사 조준행)가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에스에스티컴퍼니는 빅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스포츠 과학기술과 자체 개발한 3차원 동작시스템을 통해 선수의 객관적인 데이터 및 진단서를 제공하는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으로 지면반력기를 활용해 운동역학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판독 측정할 수 있는 장점과 스포츠 심리검사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SSTC 모션 애널라이저'는 카메라, 센서 등 장비를 통해 자세, 동작, 힘, 무게중심 등 운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정밀 분석해주는 소프트웨어(SW)로 국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조준행 에스에스티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프로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스포츠 전공 중, 고등학생부터 생활 체육인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압구정에 오프라인 전진기지인 ‘스포츠 과학 센터 1호점’을 연 에스에스티컴퍼니는 프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특화된 훈련, 심리 분석을 통한 선수 관리 맞춤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스타트업전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먼트로부터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