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업계의 글로벌 시상식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ATW)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5일) 미국 보스턴에서 올린 제47회 ATW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이 상은 올해 47회를 맞았으며, 조 회장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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