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 19개가 국내에 낸 세금을 모두 합쳐도 네이버가 납부한 세금의 절반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19개 주요 글로벌 IT 기업의 국내 법인이 납부한 법인세는 1천539억 원입니다.
이는 국내 대표 IT기업인 네이버의 35.8%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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