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청약 지역우선 70% 수준으로 상향해야"

질의 중인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매일경제TV]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세종시 청약제도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토부와 행복청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국회의원은 "현행 지역우선 50%, 기타지역 50%로 배분돼 있는 세종시 주택청약의 비율을 지역우선 70%, 수도권 20%, 기타지역 10%로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종시 무주택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세종시 출범 취지에 맞게 수도권 인구 유입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기타지역 당첨자들의 거주요건 가오하를 위해 '8년 전매제한, 4년 실거주 의무'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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