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상품권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매일경제TV]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사랑상품권은 보령시의 지역화폐로 지난해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고, 올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특별할인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원 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별할인기간 연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령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