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 급등에…범 GS가 허제홍, 주식 가치 2천억대 치솟아

2차전지 소재주 엘앤에프 주가가 급등하면서, 범 GS가 4세인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의 상장사 지분 가치가 2천억대로 불어났습니다.
허제홍 의장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기준 2천30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844억 원에서 약 9개월 만에 140.5% 증가한 규모입니다.
새로닉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허 의장은 현재 엘앤에프 주식 72만326주(2.08%)와 새로닉스 주식 261만3천758주(21.04%)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분 가치가 상승한겁니다.
앞서 엘앤에프 주가는 작년 말 7만1천500원에서 지난 27일 종가 기준 19만3천 원으로 169.9% 급등한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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