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네 번째로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은 18.9%로 OECD 25개국 중 캐나다와 미국, 그리스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한계기업 비중은 OECD 평균 13.4%보다 5.5%포인트 높았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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