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포천=매일경제TV] 대우건설이 내일(3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에서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단지는 5만㎡ 이상 공원에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30% 이하 부지에 주거시설이나 상업시설을 배치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단지의 경우 15만9607㎡ 면적 중 78%인 12만5282㎡가 공원시설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9㎡ 623세대 규모입니다. 서울 지하철7호선 연장선 소흘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포천시에 따르면 양주옥정에서 포천까지 연결되는 17.4㎞의 전철이 개통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기존 150분에서 60분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됩니다.

포천시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거주의무기간이 미적용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5만 원이며,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 대출이 가능합니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됩니다.

[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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