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에 요하네스 숀 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 상무를 선임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숀 신임 부사장은 2005년 다임러 그룹 제품 전략 부서에 합류한 뒤 2014년부터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마켓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2017년 벤츠 코리아로 자리를 옮긴 뒤 더 뉴 EQC, 더 뉴 EQA 등 순수 전기차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구축을 이끌었다고 벤츠 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벤츠 코리아는 "숀 신임 부사장이 수년간 한국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한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높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벤츠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