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이 전 분기보다 약 6%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 점유율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체 파운드리 시장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상위 10대 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6.2% 증가한 244억700만 달러(약 28조2천511억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장 평균 성장률에 하회하면서
삼성전자와 대만 TSMC 점유율은 각각 0.1%p, 1.6%p 하락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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