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스타트업 ㈜엠케이(대표 변무영)가 앱 원격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오아시스 살균 소독기를 개발하고 보이는 살균소독 솔루션 플랫폼 ‘오아시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엠케이는 이번에 출시한 ‘오아시스’ 플랫폼에 대해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오존(O3)을 기반으로 ICT기술과 앱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차별화된 공간 살균소독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아시스 플랫폼은 자동차 시거잭과 연결된 소독기를 원격 제어를 통해 소독제에 대한 실제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빠른 소독이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무영 엠케이 대표는 "카글(Cargle) 워셔액에 이어 소독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사업모델인 ICT기반의 원격 차량 소독서비스 ‘오아시스’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의 포토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차량을 중심으로 렌터카, 버스와 택시 등 다양한 차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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