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다음달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한 맞벌이 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입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개인별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현장 신청의 경우 대리인(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
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도 신청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또는 앱) 및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시행 첫 주인 9월 10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를 적용합니다.
현장 신청은 다음달 13일부터 10월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시행 첫 주인 9월17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를 적용하며 주말 신청은 불가합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고 있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방문요청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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