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바이오헬스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박차

이원재 청장 바이오헬스 공급사슬 특별관 인사말씀 영상캡처.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원부자재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등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 등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1' 행사에 참가해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및 IR 행사'를 오늘(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싱가포르, 이스라엘 소재 등 15개 기업에 상담을 신청했으며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제약 개발, 신기술, 실험분석 서비스 기업 등에 비대면 화상 IR을 통해 IFEZ 투자환경을 알릴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컨설팅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바이오액츠 등 공급희망 기업 20개사를 사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홍보를 위해 관련 기업들에게 홍보 콘텐츠를 발송했습니다.

인천지역 대상기업 모집에 선정된 20개 회사는 산업단지 내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공급을 희망하는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추진 및 개발업체입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