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임직원들이 만든 과학팝업북 전달 (사진제공=대전신세계)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신세계가 대전지역 5개구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과학 팝업북과 제작키트 등 2800여 권을 전달했습니다.

전국 신세계 임직원 30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팝업북과 제작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전달돼, 어린이들의 과학교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책에는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등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관련 시설과 기관, 다양한 과학관련 주제들이 담겨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 임직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과학 팝업북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보다 더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도시 대전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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