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가 한가위 선물용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 상공인의 매출증대·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늘(31일) 다가오는 추석을을 맞아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 관내 회원사와 공공기관·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이하 대전상의)는 오늘(31일) 다가오는 추석을을 맞아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 관내 회원사와 공공기관·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상의가 지난 설에 이어 7회째 제작한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선물용 특산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판매 촉진을 통해 해당 기업의 매출증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수경기가 위축되면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민들께서 우리지역 상품을 먼저 구매해주고 주변 분들과 함께해준다면 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전상의는 앞으로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 판매 촉진과 홍보에 팔을 걷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전·충남지역 17개사가 참여한 추석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유명 특산물인 한산소곡주, 조미김, 한과, 홍삼가공식품, 구기자차 등 10만 원 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카탈로그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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