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페이, 9월 동안 인센티브 확대…최대 5만원

수원페이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늘린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수원페이는 충전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입니다.

시에 따르면 내달 한 달간 수원페이 계좌에 최대 50만 원을 입금할 수 있으며 포인트 55만 점이 충전됩니다.

또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