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몰 입점 기업에 최대 1000만 원 지원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 판로개척과 내수 증진을 위해 나섭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로지원' 4차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가능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적합한 제품이면 됩니다.

선정된 기업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몰에 입점하게 됩니다.

채널 입점은 상품 특성에 따라 결정되고 유통사의 요구 조건과 서류를 충족하면 최종 입점 할 수 있습니다.

대형 유통몰에 입점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입점과 판촉행사, 집기제작, 인테리어 개선 등 부대비용이 지원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서류 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사를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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