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가 다음달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김포시는 전체 인구 48만여 명 중 약 84%인 41만 명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급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를 기준으로 올해 6월 기준 본인 부담 건강 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비교해 결정되며, 맞벌이와 1인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됩니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29일까지 두 달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김포페이,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됩니다.

신청은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페이 앱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의 경우 10월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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