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글로벌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해 고려대에 사재 100억 원을 기부합니다.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과 운영에 쓰일 예정입니다.
정 명예회장은 "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준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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