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자가 석달 이상 밀린 부실채권비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1분기 말보다 0.08%포인트 낮아진 0.54%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신한은행 0.35%, 우리은행 0.27%, 하나은행 0.30%, 국민은행 0.26% 등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